행정사 1차 시험 마무리 학습 장소

 

직장에 재직하면서 하면서 수험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가장 큰 문제점이 절대적인 학습시간 부족입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퇴근을 하면 집에 가서 씻고 조금 쉬면 취침 시간이 돼 버립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공부를 하면 저녁시간에 길어야 3시간 정도 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공부 장소를 바꿔 봤습니다.

퇴근 후 바로 회사 인근의 도서관으로 향해서 도서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열람실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7시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도서관 열람실 문 닫는 시간인 11시까지 공부를 할 수 있으니 4시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2시간 정도 더 마무리를 하고 취침을 하면 하루에 5시간 이상은 마무리 학습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 정도 학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쨌든 마지막 정리를 위해서 가장 좋은 장소 및 학습 패턴을 발견한 것 같아 조금 위안이 됩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더라면 지금쯤 더 자신감이 붙었을 텐데 이제서야 시험에 임박해서 이렇게 벼락치기 하듯이 공부하는 것이 후회가 됩니다.

 

이제 정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로 D-11일 이고 조만간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기존에 해 왔던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남은 열흘 남짓한 시간이 지난 시간보다 더 중요합니다.

 

남은 시간 최대한 학습시간을 확보해서 반복에 반복을 계속하면서 마무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