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란, 금, 은, 구리, 점토, 유리 등의 바탕재료에 유리를 소재로한 칠보유약으로 디자인한 후 800도~900도의 고온에서 여러번 소성시키는 독특한 표현기법중의 하나입니다.

소성된 유약은 유리질화 되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칠보의 어원은 불교에서 말하는 7가지 보배를 일컫는 말로써, 경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미타경에서 말하는 7가지 보석 즉, 금·은·청옥·수정·진주·마노·호박을 가리킵니다.

칠보의 기원은 이집트이며, 중세 기독교문화를 통하여 유럽으로, 불교문화를 통하여 동양으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파란 혹은 파랑이라 불리었습니다.

영어로는 에나멜링(enamelling), 독일어로는 에마일리에렌(Emaillieren), 공통 학술용어로는 프랑스어인 클루아조네(cloisonne')로 불립니다.


850도에서 구워내는 불의 예술, 한국 전통공예 칠보로 만든 제품은 그래서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라 할만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제품이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자 예술품인 칠보로 만든 칠보 큐빅 사각 팔찌입니다.

전체적으로 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백금 도금이 되어 있고 주변을 큐빅으로 장식을 하고 가운데 칠보를 배치한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칠보의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도록 한 멋스러운 팔지입니다.


칠보 제품은 전통공예인 칠보를 현대적 감각과 디자인한 칠보사랑(http://chilboart.com)에서 만든 제품으로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 세련되고 우아한 고품격 예술품 칠보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칠보공예 제품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칠보사랑 홈페이지(http://chilboart.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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